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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예쁜 그래픽 추천 - 라이프 오브 파이(2012)

라이프 오브 파이(2012) - Life of Pi

 

  • 감독 : 이안
  • 러닝타임 : 126분
  • 장르 : 어드벤처, 드라마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추천하려고 한다. 생각 없이 영화관에서 본 영화인데 멋진 그래픽, 영상에 넋이 나간채로 감상했다. 다시 한번 영화관에서 한다면 4D로 보고 싶을 정도다.

 

추천 이유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영상미가 정말 멋지다.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눈호강을 하게 된다. 8년이나 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손색없는 CG라서 어색함 없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최대한 큰 화면으로 보기를 추천한다. 집에 HDMI로 좋은 TV로 보면 좋을 듯하다.

 

 영상미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탄탄해서 끝난 뒤 해석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인 영화다. 다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데 나는 아까워서 자주 보지는 않는다. 잊어버릴 만할 때쯤 한번 보려고 아껴두는 중이다. 감상할 때는 잘 모르지만 해석을 찾아보면 살짝 무서운 면도 있는 게 영화를 더 매력적이게 만들어준다. 

 

 

시작 줄거리

 

 인도 배경으로 인도 주인공이 나온다. 동물원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이민을 가기 위해 모든 동물과 함께 바다를 건너게 된다. 그 와중에 배가 조난당하고 아무도 없이 동물원에 있던 호랑이와 조그마한 보트에서 단 둘이 남게 된다. 사람을 먹이로 생각할 수 있는 호랑이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대하고 살아가는지 보는 게 이 영화를 감상하는 포인트다.

 

주인공 

 

 

파이 파텔 ( 수라지 샤르마 ) 

- 영화에서 사람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거의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연기를 선보인다. 평범한 청소년으로 나오지만 호랑이와 조난되는 바람에 별의별 일을 다 겪는다.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보인다. 어떻게 보면 성장 영화일 수도 있다. 내가 저 상황이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할지가 떠오르면서 파이를 응원하게 된다.

 

+ 호랑이

 

솔직히 나는 호랑이도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한 명 나오긴 하지만 그 사람보다 호랑이가 더 많이 나온다. 우리가 사람 입장이라서 그렇지 호랑이가 더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할 것 같은데,,

 

추천 대상

 

 이 영화는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내용도 없을뿐더러 아름다운 그래픽이 가득 찬 영화라서 소장가치가 있다. ( 너무 어린아이들은 무서워서 보지 못할 수도 있다. )

 

비추천 대상 

 

없음